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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앤틱카페 다녀온 썰 푼다지동킴의 잡동사니/일상 2023. 9. 26. 11:58728x90
하이 지동킴임
왠만한 신상카페나 유원지는 다 돌아댕기는 아따시기 때무네 이번에도 어딜 좀 다녀옴
은 저번에 엄마랑 1트를 했는데 언니가 인테리아 완전 자기 스탈인데 자기빼놓고 갔다왔다고 대성통곡해서 2트함
본좌는 본래 한번 갔다가 별거 아니면 뒤도안돌아보고 안가는데 여긴 댕댕이가 둘이나 있어서 또 감
여기는 입구 앞 사람들이 지 이뻐하는 거 알아서 보자마자 지 쓰다듬으라고 들이대는 리트리버와 카운터 너머 작고 소중하고 기엽고 눈빛 야들야들한 말티즈가 있음...그러니 방문하는 분들은 똥꼬발랄리트리버만 쳐다보지말고 꼭 카운터 너머도 보길 바람 작은 바구니에 앉아있는데 넘 이쁨...나이는 9살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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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많이 안찍었는데 내 폰 박대리가 퇴근해서 엄마 폰으로 찍었기 때문임
엔틱가구가 한가득인데 전부 진품이고 직접 프랑스에서 수입하셨다고 함
테이블 기깔남 소품도 하나하나 엔티끄임
이 시대 사람들은 살찐게 미인이라는데 나도 그때 태어날 걸 부럽다
세상에서 누가 제일 이쁘냐고 물어볼라다가 거울 깨질거 같아서 안물어봄
언니는 이쁘다고 환장했지만 나에겐 에나벨과 친구들
다들 얼굴살이 지동킴임 밤에 보면 재밌을듯
언니는 이걸 보자마자 이 근처를 떠나지 않았다 햐율이 낳았을때 이거 하고 싶었다고 이쁘다고 난리남
에나벨과 친구들 떼샷
난 인형은 안좋아해서..하지만 저 밑에 카펫이 너무 맘에 들었다
엔틱 좋아한다면 꼭한번 와야함 진짜 와야함
각자의 테마로 꾸며놓은 공간이 한 다섯가지 이상은 되는데 손님이 있어서 그 중 두가지 정도만 찍은거임
여기 가게에서 만든 베이커리도 팔고 음료도 대존맛탱임 음료때문이라도 진짜 가볼만함 ㅇㅇㅇㅇㅇ
주차도 완전 공터여서 대각선으로 주차해도 아무도 뭐라안하니 보초전운이 와도 됨
강아지 있다면 말할것도 없이 프리패스고 정원도 넓고 분수대도 있음 사진잘나옴
단점은
여기 화장실이 외부고 모기집임 ㅋㅋㅋㅋㅋㅋㅋ
건물....이 노후가 되어서 그런지 외부에 화장실 만들어놓음
그거 말곤 단점 없음! 어찹 오는길도 내비키고 오니까 상관엄슴, 시골길이라 통행량 많지 않아서 널널하게 올 수 있음
아 맨날 가는 카페 지겹다 좀 특이한데 없나
엔틱가구 구경도 하고 푸른자연도 보고 강아지도 보면서 존맛탱음료 마시고 싶다 => 오세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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