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킴의 잡동사니 망충이와 거봉이
지동킴의 잡동사니

하이 지동킴임 오늘은 화장품 리뷰임ㅋㅋㅋㅋㅋ 라섹을 하고 몇주 맨얼굴로 살고나니 화장품 욕심이 막 오르는데 참을 수가 없음 마침 쿠션이 거의 다 되감 사야겠음 근데 단종 됬음 그래서 마구마구 인터넷 서치를 하기 시작하는데! 내 컬러가 없는 것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사람들이 보면 '아 뭐래 비싼척하네!' 이러겠지만 나와 같은 색상계열 쓰는 분들은 일상으로 겪는 문제임... 올영 롭스 다 돌아봤는데 맞는 색상이 없음, 진짜 당해보지 않으면 모름 여튼 오늘 택배 온 거랑 그 간에 미뤄뒀던거 내가 항상 쓰는거 몇가지 보여줌 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쉬어 실크 쿠션 쉬어타입 조아~ 이걸 알게된 건 내가 쓰는 아이오페 쿠션이 또 단종이 되어서임 ㅂㄷㅂㄷ... 아이오페 퍼펙트스킨 단종 -> 아이오페 4..

개인적인 콤플렉스가 몇가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주근깨다. 난 어릴때 부터 주근깨가 많았다...빨간머리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처럼 가득가득하다. 젊을때는 주근깨 관리따위 눈에 보일리가 없다. 그냥 있는대로 살았다. 그러다 어느 순간 거울에 비친 내얼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내 나이 서른 몇인데. 나이있는 사람이 주근깨가 있으니까 이건 진짜 아닌거다... 풀세팅 화장을 한 얼굴에 주근깨만 둥둥 떠있는데 정말...;; 당장 관리에 들어갔다 OTL 아이소이 잡티세럼이 좋다고 정평이 나있는데 나는 '솔직히 화장품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했다. 2주일 써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반신반의 하며 이 세럼을 2주일 쓰고 화장실 거울을 봤는데 왠 걸..! 난 깨달았다. 10년동안 1등을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