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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장품]올영블프/미샤블프/제이엠솔루션/롬앤치키치키가든/+바까날레지동킴의 잡동사니/리뷰 2023. 11. 17. 10:57728x90
하이 지동킴임
얼마전부터 블프였잖슴 여기저기 할인 안하는데가 없잖슴~
그 중에서도 올영세일은 워낙 유명했잖슴
이번에도 블프어쩌고! 역대급 쿠폰할인이 어쩌고! 하길래 나도 들어갈라고 했는데
대기순서가 끝나면 팅기는 마법
^^ 트래픽 이따구로 관리하는건 아니잖슴~
여튼 블프기간은 일주일정도 였던거 같은데 본좌는 5일차가 되어서야 쿠폰을 받을 수 있었음...
ㅂㄷㅂㄷ 근데 더 웃겼던건 뭐냐면
블프하면 결재하려고 이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놓은 물품들이 블프 시작하니 하나같이 가격이 올라있었다는 것임ㅋㅋㅋㅋ
아...짜게 식었는데 그냥 이왕 블프 쿠폰 받은 김에 항상 쓰는 것들 1+1만 몇개 삼...
쟌 일케 두 개를 샀습니다 알뜰하게 질렀슴
보타닉힐보의 선크림과 평생쓰는 아이소이
둘다 원뿔원
제품사들은 죄가 없으니 열심히 지릅시다 ㅎㅎㅎ
보타닉힐보가 바이오힐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하드라구요?
어쩐지 BOH는 어디서 많이 보던건데 했는데 이름바꾼거였군
회사원님 채널에서 판테놀 라인 좋다해서 오 난 뭐사지 했는데 마침 선크림 다 써가서 사봤습니다(?)
기존에 쓰던 쎌퓨전씨 이게 디게 좋아서 한 1년 반은 이걸로 정착했는데
요번 할인 때는 다른 제품은 가격대가 괜찮았는데 이 하얀바디 선크림은 할인이 저조해서 바꿔봄....ㅜㅜ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여름 겨울 일반판 건성판 할 거 없이 매일 두 번은 쓰기때문에
어제 새거 뜯은거 같은데 해도 정신차려보면 반밖에 안남아있고 그럼...
왼쪽이 이번에 산 바이오힐보 제품/오른쪽이 기존에 사용한 쎌퓨전씨 제품 둘 다 스킨케어/건조한피부용/진정/저자극 등 설명이 비슷했기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샀음
용량은 바이오힐보가 15ml 더 많음 쎌퓨전씨는 35ml
셀퓨전씨도 요로코롬 1+1으로 판매함 살짝 시머하게 피부표현되고 좋음 갠적으로 추천
올영에서 산 제품 리뷰가 끝났으니 올영 욕좀하겠음
아 올영...
마케팅 괜찮게 하길래 진짜 각잡고 지르려고 했는데 얘네 하는 짓 보니까 진짜 팔아주기 싫더라고
전부터 납품사 갑질하는거도 알고 있었고, 마침 이번에 과징금 물어낸다고 해서 음 역시 그럴 줄 알았다 싶었음
대한민국 여자면 친구 중에 화장품업계 다니는 애 하나쯤은 다들 있을텐데 무슨 깡으로 갑질했는지는 모르겠음
독주하고 있으니 안 망할거라는 자신감? 여튼 어디까지 가는지 궁금함?
그 외 구매목록들
제이엠솔루션 마스크
제이엠솔루션 액티브 핑크스네일 브라이트닝 마스크
매번 사는 마스크팩
저거 3상자 30장인데 만삼천원? 비싸도 한상자 10개입당 오천얼마니 쟁여두고 씁시다
일주일에 두세장은 쓰고 주변에 나눠주고 하면 한달~한달반이면 없어져요
일케 알미늄(?)보호종이에 두 번 접어서 들어있는데 시트 느낌이 인공피부급으로 좋고 에센스가 엄청많이 들어있음
아니 이걸 이 가격에 팔고있다고? 이런 느낌입니다 저도 살 때마다 품질에 좀 놀람
샤워하고 나와서 마스크팩하고 남은 에센스 온몸에 발라도 남아요 체감상 15ml는 들어있는 느낌
매일쓰는 마스크로 추천
에 또 롬앤팔레트입니다
얼마전 생일이었거든요 친구가 사줌 ㅎㅎㅎ
치키치키가든 겟
같이 오는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세트로 구성해주는건데 네일하고 그립톡이에요
그립톡은...먼지귀신같이 생긴애가 그려져있고 네일 색상은 이렇습니다.
네 주변에 핑크러버가 있다면 줍시다
아 글고 미샤블프도 있었자나요
그럼 뭐다?
지동킴이 안살리가 없다~
제가 갠적으로 타임레볼루션이 스킨케어의 기준템이라고 말씀드렸었나요
전 이걸 기준으로 다른 제품 사용했을때 비교점수를 냅니다. 이거보다 못하면 마이너스 점수임
그만큼 얘가 너무 잘나왔어요 스킨케어 사야하는데 마땅히 생각해놓은거 없다? 이거사면 됩니다.
새 제품 옆에 쓰고있는거 세워보기
패드는 반은 썼는데 왜 가득찬거처럼 나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저 그거도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유튜브 보는데 뭐 잔티젠 어쩌고 하면서 광고가 나오는거에요
밤에 한 알을 먹으면 자는동안 900kcal 소모! 이럼서
전세계에서 잔티젠 나오는 업체는 노바렉스밖에없고 제약법상 일 600mg까지밖에 처방못하는데 그 업체는 900kcal를 소모해준다니 뭔 말도안되는 소린지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뭐하는 업첸가 보다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싼거임 그래서 다른데서 사봄(?)
저는 살빠지는걸 기대한다기보다는 자다가 새벽에 자꾸 깨거든요? 그거 좀 잡아보려고 샀음
3일 먹었는데 잠 잘자네요 잘산듯 따봉
살을 빼려면 삭센다를 쓰세요
+ 제가 젤 좋아하는 카페
융드립의 진수 바까날레입니다
저능 여기 예전에 더자라 앞에 있을때부터 다녔는데 그때는 키친이 정중앙에 있었서요
인테리어는 거의 비슷해용 흔들의자맨~
여기서 융드립을 시키면 나무판에 커피디스펜서, 이쁜찻잔, 과자, 설탕을 올려서 가져다줘용
그 외의 음료는 잔으로 가져다주심
여기서 파는 모든 원두 두세번씩은 마셔봤는데 몇가지 추천을 하자면
단독으로 드실땐 취향따라 고르시되 제 추천은 안티구아 티라주가 비싸지도 않고 넘나 무난하구요
(그래서 카페들이 오늘의 커피에 안티구아 많이 씀)
만델링은 진짜 꽃향기가 나구요 예가체프는 나무향? 깊은 맛이 나요!
달달한 브레드랑 먹을땐 꼭 케냐로 드세요(산미가 쥑임) 궁합 미쳤구요 입안이 진짜 깔끔함
근데 이 날은 라떼를 마셨어용 평소에 원두를 마셔서 라떼를 마시고 싶었음
케익은 생크림쉬폰인데 화이트초콜릿을 섞은 크림에 시트는 럼인가? 싶은 과일향이나요 존맛탱
여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풍미 무게 산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미친집입니다.
여기서 커피마시다가 일반 카페가면 1/3이 빈 느낌이 나요
서산에 와서 카페를 가야한다면 무조건 여기를 가야합니다 진짜 미쳤어요
오늘도 뒤죽박죽인 후기를 봐주셔서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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