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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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충이 스마트톡을 만들었다망충이와 거봉이/망충이와 거봉이 [오라운드] 2023. 3. 25. 17:28
망충이와 거봉이는 거진 실제를 보고 만들었다고 보면된다. 내가 사는 시골은 이런 아이들이 많이 있다. 대부분은 진돗개 삽살개같은 우리 신토불이의 미가 살아나는 아이들이지만 세상의 변화에 맞추어 신형개(?)들도 많이 보인다. 일례로 채석포의 모 수산업체에는 스피츠가 있고(사실상 채석포 마스코트) 몽산포의 유명 펜션에는 렉돌 친구들이 살고있다. 설정상 망충이와 거봉이는 노견인데 노견인 이유는...슬프게도 버려진 친구들을 입양했다는 설정이라 그렇다. 나이가 들면 사람도 병원갈 일이 많은데 건강보험도 없는 노견들이 버려지면 갈 곳은 보호소 뿐이다. 채석포마스코트다. 지금도 잘지내고 있겠지 내 오라운드 판매라인에는 앞으로도 시골 정취가 가득한 강아지와 친구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지금은 망충이 스마트톡과 유아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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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운드 판매를 시작했다.망충이와 거봉이/망충이와 거봉이 [오라운드] 2023. 3. 25. 17:10
나는 사실 코믹월드에 부스를 여러번 내본 굿즈판매 경험자다. 물론, 수익은 잘 안나왔다....나의 그림체는 너무나 나만의 취향을 타는 것이다. 코믹월드는 애니 주인공 위주의 판매가 이익을 보는 시장인데 하필 나는 그런 것들을 잘 못그렸다..! 나는 강렬한 색채와, 큼직한 것들을 그리는 것을 즐겼다. 2년 정도 부스러로 살다가 현생에 지치기도 하고해서 그만뒀다가 요새 다시 그림병이 도졌다. 그렇다,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주기마다 그림병이 도진다....!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 했던가...손이 가는데 어찌 그림을 그리지 않겠는가? 하지만 휴일을 낭비하면서 취미생활을 하기에는 뭔가 2% 부족했다. 인플레이션이 몰아치면서 직장인 부업이 인기라던데...돈벌만한 수단은 없을까? 그렇다, 오라운드를 해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