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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 단축키 - 0 [AutoCad] 히스토리쉽게하자 프로그램 [팁]/설계 프로그램 [오토데스크 외] 2023. 3. 27. 13:04728x90
나는 3년 전까지만 해도 설계업무를 했었다. 총 기간을 따지면 9년 이상 캐드를 했으니 나름 베테랑...?
왜 잘하고 있던 업종을 바꾸었냐 물어본다면 이유가 너무나도 많다....
일단은 원자재값이 오르고 건설경기가 기울면서 급여가 밀렸던 것이 첫번째이고...
사장딸...누구 아들 뭐....그런 사람들이 메인 자리를 차지하면서 일은 하질 않으니 공백을 메꾸느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위에서도 일을 시킬 사람이 없으니 험하고 어려운 일은 나와 다른 직원 몫이 되고 이미 진급할 사람(사장관계자녀)이 정해져있으니 진급도 되지 않고 공로는 다 사장딸 누구아들 몫이 되고 나머지 직원들은 찌끄레기처럼 포괄임금제에 밤샘야근...
작은 회사들이 다 그렇지만 뭐...그렇다!
사고터지면 직급자들은 책임지기 싫으니 말단직원, *그 일에 관여한게 없는(비승인권자) 여직원들 한테 떠넘기고 (그 사람들도 돈벌고 진급하려고 회사다니는거거든요 이생키들아...) 보다못한 남직원들도 더러워서 퇴사하면 그 자리에 최저임금 여직원을 채워넣는^^
그렇게 4~50명의 성비비율 7:3정도되는 회사가 내가 퇴사할때즘엔 2:8정도가 되었고...
쩝.. 뭐 결론은 너도 나도 더러워서 때려쳤다.
그때 함께 퇴사한 사람들만 네 명은 될 것같다.
그런데 그동안 갈고닦은 내 key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알고있는 팁을 방출할 생각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드리자면 왠만하면 설계직은 안가길 바라지만...
집안사정이 안좋은 사람이라면 이 설계직만큼 메리트가 있는 직업도 없기때문에(나름 기술+전문직)
한 곳에서 오래버티면 사람 구실할만한 직종...? 같은 업계로 이직할때마다 플러스요소가 붙는다.
그럼 다음 시간부터 팁을 방출하도록 하겠다.
그래도 왠만하면 이 직군은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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